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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하반기 첫 토요 근무를 시작을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영광입니다.ㅡㅡ 밤새 내리던 때 아닌 국지성 호우는 아침까지 엄청 쏟아졌고 아침에 침대에서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기도를 살짝 했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일찍부터 출근한 영훈씨가 프링글스 오리지날과 어니언맛을 들며 활짝 웃으면 절 반겼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오리지날이 최고라며 프링글스 오리지날과 모닝커피를 간단하게 한잔하며 오늘 일정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우선 생생정보통의 촬영으로 인해 매장 촬영장소 세팅을 하였습니다. 새로 짠 청첩장 진열장에 촬영시 높은 효과를 줄 수 있는 화면빨 좋은 청첩장을 세팅하였고 집에 있던 9900원짜리 액자 세트를 활용하여 퀄리티 높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이너 작업과정 촬영시 필요한 판넬작업을 하였습니다. 매장에 그 빗속을 뚫고 어머니랑 예비 신부님께서 방문하셔서 이런저런 샘플을 보시고 갔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미니청첩장용 봉투를 55매씩 밴딩하여 폴리백에 스티커와 함께 넣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또 한분의 고객님께서 방문하셔서 포토티켓청첩장에 대해 대단히 큰 관심을 가졌으나 15개 제품 중 샘플로 가져 갈 수 있는 것이 2개밖에 없어서 상당히 서운해 하셨습니다. 포토티켓 청첩장 샘플용의 제품 수를 늘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즐거운 토요근무 후기였습니다. 함께 근무한 영훈씨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b>다음 토요근무자는 디자인 연구소 박현정 주임입니다.</b>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