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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이번 남이섬 워크샵을 무사히 그리고 화기애애하게 잘 마쳐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은은 새내기들과 새롭게 팀웍을 다지고 또 오랜만에 전 직원이 마음껏 뛰고 맛있는 식사를 모두 같이 만들면서 호흡을 같이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각 조별로 열심히 준비한 장기자랑도 굳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며 다양한 음식준비와 맛깔스러운 음식솜씨는 맛자랑에 나가도, 음식점을 차려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음을 우리 모두 한껏 느끼고 왔습니다. 저도 어떻게 점수를 주어야 할 지 한참을 망설였음은 다른 간부들과 마찬가지 였습니다. 준비기간이 아주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뺨치는 연극솜씨와 안무를 곁들인 로고송도 아주 대박(?)이었습니다. 새벽 6시에 조깅 스케쥴이 잡혀 있었어도 밤이 늦도록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또 기울이면서 한참을 웃고 또 웃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언제 또 그런 날이 오겠냐는 듯이 말입니다. 피곤하고 또 아침에 단장해야 할 것도 많을텐데도 불구하고 몇몇 여직원들이 함께 해주어서 더욱 더 즐거웠었음은 물어보나 마나 겠지요. 은은의 비젼에 대해서 많은 말을 나누지는 못했어도 그 때의 눈짓과 몸짓 모두를 서로서로 느끼고 또 기억하리라 믿습니다. 좋은 것만 그리고 멋진 것만이 아닌 남이섬 워크샵의 그 모든 것을 허리춤에 구비구비 잘 간직해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남이섬 워크샵 무사히 잘 마쳐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