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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용 : 입사한지 한달 조금 지나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못하고 있던 이소미씨를 칭찬합니다. 어제 아침 화장실 변기 물을 내렸는데 변기에 물이 가득차고 안내려 가는겁니다. 헉~~~ 내가 들어가기 전 이미 막힌걸 모르고 사용한겁니다. 내가 오늘 적금탄거구나ㅠ 생각하고 옆에 있는 뚫어펑으로 열심히 뚫고 있는데 왠지 잘 안되고 힘만 들고.. 그 때 누군가 노크를 하면서 변기 막혔죠? 뚫어펑 가지러 간 사이에 들어가셨어요 천사의 목소리같았어요. 그런거 있죠~ 누군가 내 억울함을 이해해주고 어루만져 주며 동지가 되는듯한 ~ 사실 이런식으로 적금탄게 처음은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막혔다고 다시 와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은 당연~~~하지만 처음이었어요. 그런 이소미씨, 너무 예쁘고 책임감 강한 사람이구나 라는걸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소미씨 당신을 칭찬합니다 ^_^ 가져다준 뚫어로 다시 열심히... 쏘시지가 두개 ... 자세한 것은 상상에 맡깁니다. ***** 변기에 음식물을 버릴때는 우리끼리 말이지만 살짝꿍 조금씩 막히지 않게 쎈스있게 버려야죠~ (바람직하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을때)     첨부 :        비밀번호 :